대전시, 우수 공예품 개발.육성지원 사업 추진

- 10개 업체(개인) 선정…업체당 공예품 개발지원금 업체당 285만원 지원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850만원을 투입해 각종 국제행사 및 축제 참가 등을 목적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수 있는 상품을 우선 지원한다.

개발지원 품목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공예품과,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이다. 단,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생산설비를 갖춘 개인이나 업체, 단체, 대학 관련학과 및 연구소(생산업체와 연계해 참여가능) 등이다.

희망자는 내달 4~5일, 개발지원신청서 및 상품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대전공예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내달 중 공예 및 관광, 학계 등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디자인, 지역특성 및 문화반영 정도, 상품화 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1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업체는 업체당 285만원의 상품 개발보조금과 함께 상품홍보 등의 지원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공예협동조합(☎863-7686) 또는 대전시 관광산업과(☎270-39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을 활용한 공예품 전시회 개최, 상설 전시판매장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과학문화산업본부
관광산업과
관광기획담당 송순기
042-270-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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