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시민응원프로젝트 ‘희망광고를 만들어드립니다’ 열세번째 사연 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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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13-03-05 10:58
서울--(뉴스와이어)--<노숙인 기업을 꿈꾸는 허병금씨의 희망 만들기. 그 시작은 tbs희망광고와 함께 시작된다>

tbs희망응원프로젝트 ‘희망광고를 만들어드립니다’의 열세 번째 주인공은 허병금 씨의 ‘참살이 영농조합‘이다. 이번 편도 희망광고와 다큐멘터리가 동시에 제작되는데, 희망광고는 허병금씨가 운영하는 곤충, 수초농장의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무료로 제작된 희망광고는 3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tbs TV, DMB TV, IPTV등 tbs채널을 통해 무료로 송출된다. 또한, 노숙인 자립에 대한 특별한 꿈과 계획을 가진 허병금씨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tbs희망응원프로젝트 ‘함께 꾸는 꿈’을 통해 3월 6일 수요일 낮 12시 20분에 tbs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곤충, 수초 농장에서 노숙인 자립의 희망을 심는 허병금씨 이야기>

장수풍뎅이와 수초를 키우는 허병금씨의 농장엔 직원 7명 중 5명이 노숙인이다.

영등포에서 6개월 간 노숙을 했던 사람, 막노동을 하다가 몸을 다쳐 오갈 데 없어진 사람 등, 절망의 끝에 서 있던 사람들은 이곳에서 일을 하며 다시 삶의 의지와 희망을 찾고 있다.

노숙인들의 쉼터인 서울 특별시립 양평쉼터 시설장인 허병금씨는 노숙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자립을 도와줄 방법을 찾고 싶었다.

그러던 중 자체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생각을 했고, 노숙인들의 정서치유에도 도움이 되는 곤충, 수초농장을 세웠다. 사업초기부터 노숙인들과 함께 회의를 하고, 터를 일군 허병금씨~ 최근엔 아이들 대상 체험프로그램까지 진행해 노숙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길도 열어주고 있다.

노숙인들과 함께 노숙인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허병금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함께 꾸는 꿈>에 담았다.

<노숙인들에게 삶의 기쁨과 희망을 다시 심어주고픈 허병금 씨의 꿈. 희망릴레이 tbs희망응원 프로젝트의 도전도 계속 된다.>

사회의 낙오자가 돼 자포자기 상태에 놓인 노숙인들이 다시 희망을 마음속에 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허병금씨의 꿈과 희망은 희망광고를 통해 조금 더 현실에 가까워질 것이다. <참살이 영농조합 - 허병금씨>의 이야기로 열세 번째까지 이어진 tbs의 희망응원은 희망광고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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