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시민응원프로젝트 ‘희망광고를 만들어드립니다’ 열세번째 사연 4일 공개
tbs희망응원프로젝트 ‘희망광고를 만들어드립니다’의 열세 번째 주인공은 허병금 씨의 ‘참살이 영농조합‘이다. 이번 편도 희망광고와 다큐멘터리가 동시에 제작되는데, 희망광고는 허병금씨가 운영하는 곤충, 수초농장의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무료로 제작된 희망광고는 3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tbs TV, DMB TV, IPTV등 tbs채널을 통해 무료로 송출된다. 또한, 노숙인 자립에 대한 특별한 꿈과 계획을 가진 허병금씨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tbs희망응원프로젝트 ‘함께 꾸는 꿈’을 통해 3월 6일 수요일 낮 12시 20분에 tbs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곤충, 수초 농장에서 노숙인 자립의 희망을 심는 허병금씨 이야기>
장수풍뎅이와 수초를 키우는 허병금씨의 농장엔 직원 7명 중 5명이 노숙인이다.
영등포에서 6개월 간 노숙을 했던 사람, 막노동을 하다가 몸을 다쳐 오갈 데 없어진 사람 등, 절망의 끝에 서 있던 사람들은 이곳에서 일을 하며 다시 삶의 의지와 희망을 찾고 있다.
노숙인들의 쉼터인 서울 특별시립 양평쉼터 시설장인 허병금씨는 노숙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자립을 도와줄 방법을 찾고 싶었다.
그러던 중 자체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생각을 했고, 노숙인들의 정서치유에도 도움이 되는 곤충, 수초농장을 세웠다. 사업초기부터 노숙인들과 함께 회의를 하고, 터를 일군 허병금씨~ 최근엔 아이들 대상 체험프로그램까지 진행해 노숙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길도 열어주고 있다.
노숙인들과 함께 노숙인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허병금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함께 꾸는 꿈>에 담았다.
<노숙인들에게 삶의 기쁨과 희망을 다시 심어주고픈 허병금 씨의 꿈. 희망릴레이 tbs희망응원 프로젝트의 도전도 계속 된다.>
사회의 낙오자가 돼 자포자기 상태에 놓인 노숙인들이 다시 희망을 마음속에 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허병금씨의 꿈과 희망은 희망광고를 통해 조금 더 현실에 가까워질 것이다. <참살이 영농조합 - 허병금씨>의 이야기로 열세 번째까지 이어진 tbs의 희망응원은 희망광고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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