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나라신용정보 ‘법무종합포털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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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코스닥 053580
2013-03-05 11:15
서울--(뉴스와이어)--웹케시(www.webcash.co.kr, 대표이사 윤완수)는 나라신용정보(www.naracredit.com, 대표이사 김정태)에 법무관련 비용청구업무와 전자세금계산서 자동발급기능이 탑재된 ‘법무종합포털 서비스’를 이달 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2011년 신용보증기금에 법무포털을 오픈하여 내부 업무자동화 및 페이퍼리스 업무(Paperless Office)를 지원하였고, 금번 예금보험공사와 케이알앤씨, 금융기관 등이 보유한 부실채권의 관리와 추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나라신용정보에 채권관리 위임사의 법무관련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무종합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종합포털 서비스란, 변호사와 법무사가 소송과 법적 조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관련업무에 대한 자동화 서비스다. 법무종합포털 서비스에 사건을 등록하면 보수와 공과금이 사건별로 자동 계산되어 청구, 지출되고, 전자세금계산서의 자동 발행과 국세청 전송, 내부시스템 연결 등 전 과정 업무프로세스의 자동화 시스템 연계가 가능해진다.

과거 변호사나 법무사는 업무수행 후 보수와 공과금에 대한 비용청구를 영수증, 세금계산서 등을 수작업으로 작성하여 청구하고, 이를 접수한 나라신용정보는 내부시스템에 수작업으로 건별로 일일이 등록하여 확인한 후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등 업무 가중이 불가피하였다.

그러나 금번에 개발한 법무종합포털 서비스에서는 변호사와 법무사가 사건 등록과 동시에 영수증 발행과 전자세금계산서가 발행됨으로써 비용청구와 지급업무 전체가 종이 없이 온라인상에서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나라신용정보의 나종옥 부장은 “법무종합포털 서비스 도입을 통하여 법무 사건의 DATA화와 업무 자동화를 통하여 직원의 생산성과 업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업무단계 축소를 통한 비용절감으로 고객사인 채권관리 위임사에 질 높은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법무포털을 담당하고 있는 웹케시 C포털BI 이석환 부장은 법무종합포털에 대한 금융기관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 추가 금융기관과의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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