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미국대사관, ‘America in Library’ 진행
이에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 기념 전시회 ‘America in Library’를 진행하며 3월 6일 오전 11시에는 Alexei Kral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 부공보참사관), Andrea J. McGlinchey (미국무부 자료정보담당관), 김수남(아메리칸 센터 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증 전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2013년은 한국 전쟁 정전협정과 한미상호방위조약, 그리고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서울도서관과 주한 미국대사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의 자연환경과 일상의 모습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양한 현 사회의 모습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America in Colors’ 화보집 과 함께 한국어로 번역된 미국 여행과 유학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미국 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미국 정부간행물도 이번 전시에서 직접 열람이 가능하다.
기증 도서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관련 자료와 퓰리쳐상 사진부문 수상자 36명을 비롯한 25,000여 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참여하여 미국인들의 일상 생활 속 특별한 이미지를 담은 사진 프로젝트인 ‘America 24/7’ 포스터 등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가 종료된 이후에는 전시되었던 주한 미국대사관 기증 자료를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에서는 40여개 국가의 대사관과 문화원의 기증도서 와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 전통, 관광, 지리, 예술 등 그 나라를 소개하는 세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UN본부의 각 보조기관, 전문기구, 위원회 등에서 발행하는 모든 자료 소개와 각 국가의 국제기구의 관련 정보와 원문을 접근 할 수 있는 주요 사이트를 이용자에게 안내해주고 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 관장은 “이번 자료 기증을 통해 우리 국민이 미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미국과 서울시가 이번 일을 시작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3월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도서관 개관시간에 시민들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2133-0308), 주한 미국대사관 아메리칸 센터(397-464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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