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스마트로봇 앱 공모전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공과대학 기계공학전공과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전공 연합 학생팀이 최근 열린 ‘스마트로봇 앱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로봇은 스마트폰과 로봇의 결합을 통해 친밀감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교육 지원 솔루션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주덕영)이 주최하고 SK텔레콤, 월간로봇 등이 후원했으며,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앱 제작을 지원해 모바일 생태계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총 150여개 참가팀 중 예선을 통과한 45개 팀이 지난 2월 26일 작품 시연과 심사를 거쳤다.

건국대 김남훈(기계공학전공 4), 박정수(기계공학전공 4), 정다와(산업디자인전공 4) 학생은 ‘라온하제’팀을 구성해 ‘스마트 디노(Smart Dino)’라는 앱으로 동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스마트 디노’는 ‘디노’라는 가상의 공룡을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자발적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앱으로 수학, 영어, 기억력, 상식 등 여러 프로그램을 게임의 형태로 제공해 학부모와 아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팀장 김남훈 학생은 “취업준비로 바쁜 가운데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SK텔레콤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앱 배포(퍼블리싱) 과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