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범위 확대
농업용과는 달리 지금까지 어업용 선박, 양식어업용시설 및 수산종묘생산시설, 내수면육상양식어업용시설 등 이외 어업용 기계는 면세유를 지원받지 못했다.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 및 사후관리 요령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2월 25일 개정됨에 따라 어업용 화물자동차와 경운기, 트렉터가 면세유 공급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어업인들은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면세유류 관리기관에 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면세유 사용실적의 확인을 강화하는 등 관리감독이 강화되었으며, 부정유출사고가 3회 이상 반복되거나 관리상 중대한 과실이 있는 조합에 대하여는 면세유류 취급을 제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우리 도 면세유 2012년 사용현황 : 438천드럼, 182천원/드럼
경상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어업경영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개정된 면세유류 공급 및 사후관리 요령을 수협과 어업인들에게 지도·홍보 및 점검을 강화하여 나가는 한편 어업용 면세유 부정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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