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그린카드 인센티브 참여시설 확대 추진

- 23개 시설 문화·체육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녹색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2011.7.22)한 그린카드의 가입 확대를 위해 그린카드 소지자가 대구시 소관 23개 시설 27개 항목의 문화·체육시설 이용 시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실천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그린카드의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를 포함 크게 4종으로,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그린카드 인센티브 중 하나인 지자체 소관 문화·체육시설 이용 시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그린카드 참여시설을 확대 추진해 대구미술관, 대덕승마장 입장료, 만촌자전거 경기장 이용료,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구·군별 문화센터 기획공연 등 27개 항목에 대해 그린카드 소지자가 시설 이용 시 입장료 무료 및 5% ~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국립공원 직영야영장과 휴양림 등 전국 18개 기관 381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2012년도 기준으로 그린카드 발급매수가 377,125매로 전국 발급매수의 8%를 차지하고 있다. 그린카드 소지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올해도 공공부문 그린카드 인센티브 참여시설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그린카드 가입방법은 인터넷 가입(www.greencard.or.kr) 또는 대구은행, 농협, 시중은행(우리, 하나, 기업, 국민은행)에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구시 강상국 환경정책과장은 “대구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증가율 102%로 전국 1위, 탄소배출권거래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녹색환경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속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카드 가입에 적극 동참해 탄소도 줄이고 동시에 혜택도 제공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
이병희
053-803-419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