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로명주소 우수기관 선정
- 도로명주소의 성공적 정착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대구시는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서 시민생활 속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용·활성화 촉진을 위해 약령시장, 전통시장 등 각종 지역축제 행사 시 거리 캠페인은 물론, 도시철도, 시내버스 승강장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광고를 했다. 또 대구전역 “도로명주소 안내책자” 1만부를 제작해 경찰, 소방과 주소 사용 수요가 많은 부동산중개업소, 은행, 백화점 등에 배포하는 등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각종 매체를 활용 전략적 홍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구시가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된 것은 공공기관과 민간분야가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한 결과이며 주소전환 참여 유도를 위해 은행, 백화점, 도시가스, 택배업체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에서 적극 협조한 결과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주택국장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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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