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재난징후제보 센터’ 설치 완료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일상생활 주변의 재난징후정보를 일반 도민이 보다 편리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재난징후정보 제보 센터’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징후정보 제보’를 활성화 하기위하여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안전생활실천연합 및 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 및 리·통장 등으로 구성된 민간모니터 요원 11,107명을 위촉하여 건축물, 교량,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주변시설물의 재난취약성 수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도민들이 제보 가능한 ‘재난징후정보’는 축대, 옹벽, 도로, 교량, 건축물, 자전거도로, 등산로, 승강기 등 시설물의 균열 및 침하 등의 구조적 하자는 물론 안전시설물의 미설치 또는 불합리한 설치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요소가 제보 대상이다.

‘재난징후정보 제보 센터’로 신고 된 재난위험 요인은 소방방재청에서 위험징후 분석을 통해 위험등급(A∼E급)을 매겨 시설물 관리기관에 보강·보수 등의 안전조치를 강구토록 통보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게 된다.

도내의 재난징후 정보는 2012년 26건이 제보되었으나 2013년에는 2개월에 13건이 제보되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사례로는 2012년 4월 전주천 상류(색장동)에 있는 소규모 농업수리시설인 안적보의 양쪽 날개 콘크리트 붕괴현장이 제보되어 전주시에서 재난관리기금으로 보수공사를 시행하였으며, 2012. 8. 13 군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산시 나운동 소재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기둥 일부에 균열이 발생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이를 제보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철판 압착공법으로 기둥을 보강 조치하였다.

전라북도 에서는 재난징후정보 우수제보자를 선정하여 연말 에 표창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변의 재난위험요인을 발견 시에는‘재난징후정보 제보 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
재난안전담담당 강경주
063-280-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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