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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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6:00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3월4일부터 25일까지 ‘2013.1.1.기준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안)을 주택소재지 시·군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에서 지난 1월 1일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비교·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여 3월 25일까지 의견을 청취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로 확정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열람하는 전북의 개별주택은 260,121호로, 용도별로 단독주택은 223,247호, 주상용(한 건물에 주거용과 상업용 겸함)은 26,556호, 다가구 7,696호 등이다.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전북평균 2.75%로 상승하였으므로 개별주택가격 또한 상승이 전망되므로 주택소유자는 이 기간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출하여 재산권 행사 등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개별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 시·군 및 읍·면·동 민원실에 있는 열람부를 확인하고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확정된 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및 노령연금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주택 소유자 또는 관심있는 도민들의 참여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견서 비치, 안내문 제작, 홈페이지를 이용한 열람기간 안내 등 시·군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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