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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7-27 10:10
서울--(뉴스와이어)--인선이엔티(060150)
현주가(7/26): 14,800원
목표주가: 19,250원
Buy(매수, 상향)

동사는 충남 연기군에 신규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증폭된 신규성장원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우는 재료이다. 충남지역 진출을 통해 행정중심도시까지 들어서는 충청권에서의 영업망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과, 수도권 북부와 남부 지역별 처리장 확보에 따른 원가율 하락을 통해 수익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9,250원으로 상향한다.

동사는 26일 충남 연기군에 연면적 약 1만평 규모의 신규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재생골재 생산이 가능한 폐기물처리시설 플랜트 설비를 설치하여 폐기물처리작업과 발생하는 재생골재 판매를 할 예정이다. 동사의 이러한 신규시설투자 발표는 상당히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판단된다. 이번 발표로 폐기물처리단가고시제와 재생골재사용 의무화가 포함된 법률안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지수로 남아있던 성장동력 확보 문제가 해결되어 다시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규모면에서도 기존의 일산공장(2.1만평) 절반규모의 부지를 확보함으로써 충분한 수준의 처리시설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연기군에서의 신규설비 투자로 동사의 외형성장세 회복을 기대하는 이유는 우선, 기존의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벗어나 충청도지역과 전라도 일부지역으로까지의 영업권 확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동사는 재생골재 생산기술개발 등으로 폐기물처리입찰에서 경쟁업체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폐기물 처리업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처리관련 매출액이 300억원을 넘어서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한 충청,전라 지역에서의 수주확보는 상당히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신규시장 진출에 따른 외형 확대는 충분히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도 운반비 부담에 따라 선별적으로 이루어지던 수주가 연기의 설비에서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수주가능 폐기물의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도 예상된다. 여기에 기존 시장을 추가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판교 신도시와 충청권 행정중심도시 계획까지 감안한다면 국내건설폐기물처리시장 1위 업체인 인선에게는 더할 수 없는 성장 기회인 것이다.

또한, 이러한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건설폐기물처리업의 경우, 폐기물을 처리장까지 운반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가장 큰 부담이다. 수도권 남부에서 일산으로의 운반에 따른 비용 증가와, 더해진 유류가격 상승은 필연적으로 동사의 영업망 확장 정체와 수익성 저하를 가져왔다. 따라서, 일산에 있는 본사에서는 수도권 북부지역 수주분에 대한 처리를, 남부지역 및 충청지역에서 수주한 폐기물은 신규공장에서 처리하는 분리정책을 통해 원가절감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수익성 개선은 필연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종재생골재 생산설비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서, 발생되는 재생골재 판매를 통한 수익성 증대도 예상되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2년간의 지리한 행정소송으로 불투명해졌던 수도권 남부지역진출 확정으로 동사는 수익성이 보장되는 성장성을 확보하였다. 따라서, 설비가 본격가동되는 2006년부터 동사의 성장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의 성장둔화보다는 내년부터의 확보된 성장가능성에, 낙폭이 컸었던 주가수준까지를 감안하여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옳은 판단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2006년 예상 실적에 동사가 성장프리미엄을 받던 2003년 및 2004년 Valuation(PER 17.2배, EV/EBITDA 9.8배)을 적용한 19,25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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