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

- 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

- 서상록 전 부회장 ‘다시 시작하는 인생 이야기’ 올해 첫 강의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3월 7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박맹우 시장, 김안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 수강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에 이어 전 삼미그룹 부회장에서 호텔 웨이터로 변신, 인생의 도전과 실패, 성공의 삶을 보여준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이 ‘다시 시작하는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울산시민아카데미 올해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날 강연은 서 전 부회장이 그동안 살면서 느낀 인생역정과 노하우, 어떤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울산시민들께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 전 부회장은 1937년 경북 경산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고려대 정외과, 동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는 1980년 미 공화당 중앙상임 위원, 삼미그룹 부회장, 롯데호텔 웨이터 등 다양한 삶을 살아온 주인공이다.

현재 사단법인 청소년 사랑 품앗이 봉사단 이사, (주)서상록 닷컴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 4월 가족문화센터에서 첫 강좌를 시작으로 총 93강좌에 연인원 6만 9,64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으며, 2009년 시청 대강당으로 강의장을 옮긴 후 평균 808명이 수강하였다.

특히, 해가 갈수록 재수강자 비율이 높아져 지난해 수강생 63%가 올해에도 수강등록 하는 등 울산의 대표적인 지식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울산, 시민을 위한 지식·정보마당’을 슬로건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2회 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울산시청 대강당(시민홀)에서 총 20회 강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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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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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052-229-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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