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적극 추진

- 6일 ‘온실가스 감축 시설개선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사무실 등 비산업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확산 사업’과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및 시설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컨설팅 대상 사업장은 대학, 일반사무실, 학교, 은행, 병원, 호텔, 예식장,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9개 부문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희망사업장 신청 접수 결과 그린캠퍼스 2개소, 그린오피스 3개소, 그린스쿨 3개소, 그린뱅크 2개소, 그린병원 9개소, 그린호텔 1개소, 그린호텔 1개소, 그린예식장 3개소, 그린스토어 2개소, 그린아파트 5개소 등 총 30개 사업장을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온실가스 감축 시설개선 사업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LED, 절수 용품, 단열제품 등 녹색제품 등의 시설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추진 일정은 시설개선 방향 제시(4월), 사업장 시설개선 추진(5월~8월), 사업장 시설개선 여부 검증 및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 수집(6월~10월), 시설개선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분석(11월)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울산시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그린가이드 확산 사업장으로 사무실, 유통매장, 호텔, 대학, 학교, 은행, 병원 등 7개 부문 총 20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11개 사업장이 2011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3076t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로는 △남울산 보람병원의 격등제, 냉·난방수 온도 조절,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직원 에너지 교육, △(주)한화63시티의 불필요한 지하주차장 조명 제거, 이미지윌 LED교체, 냉온수기 심야시간 정지 타이머 설치, △중앙병원의 저녹스 버너 설치, 가스히터를 전기히터로 교체, 승강기·중앙로비·실내등 LED교체 등이 추진되었다.

한편 울산시는 3월 6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참여 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시설개선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환경정책과
이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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