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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7-27 10:13
서울--(뉴스와이어)--태평양(002790)
현주가(7/26): 291,000원
목표주가: 315,000원
Buy(매수, 유지)

태평양은 2분기 2,967억원(+1.8%)의 매출액과 617억원(+14.6%)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기존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소폭이나마 회복세로 전환되고, 마케팅 효율성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동사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의 확고한 시장지배력에 이어 중저가 제품군까지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 전망은 더욱 밝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지주회사로의 전환과정을 통해서도 기업가치의 레벨업이 전망되어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1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태평양의 2분기 영업실적은 기대치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2분기 매출액은 2,96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하면서 전분기에 이어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은 617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보다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 617억원은 기존 전망치 530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것으로, 이는 화장품의 제품믹스 개선과 유통구조 합리화, 마케팅 효율성 증가로 수익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 매출액 2,419억원(+2.1%), 영업이익 589억원(+13.0%, 이익률24.4%), Mass Beauty 매출액 365억원(+3.8%), 영업이익 15억원(+10.4%, 이익률 4.0%), 녹차 매출액 183억원(-5.2%), 영업이익 14억원(+202.7%, 이익률 7.5%)를 기록했다.
화장품은 전문점 매출 감소폭이 줄어들고 백화점 및 방판, 할인점 등 주요 채널의 성장이 지속되는 한편 마케팅 효율성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2.1%p 개선되었으며, Mass Beauty는 미쟝센 펄샤이닝 샴푸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브랜드 가치향상 및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으로 수익개선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는 수요 확대에 따른 신규 경쟁자 진입으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오설록 티 하우스 확장, 찬물용 설녹차 등의 출시로 고객층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2분기에 소폭이나마 회복세로 돌아서고 점진적인 수요 회복이 예상되어 하반기 전망은 더욱 밝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동사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의 확고한 시장지배력에 이어 중저가 제품군까지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어 소비회복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점 채널을 대체하고 있는 휴플레이스 브랜드샵은 7월말 6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연말까지 800개 수준으로 확대되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할인점 채널 역시 2분기에도 17% 이상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져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는 과정에 있어 소비회복이 가시화되는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폭이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2분기 예상보다 호전된 영업실적과 하반기 실적개선폭이 확대 전망을 반영하여 금년 EPS 전망치를 17,484원(기존 15,624원, +11.9%)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7/31일 퍼시픽글라스를 합병하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지주회사로의 전환과정을 통해서도 배당성향의 증가와 투자여력의 확대,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 및 자산효율성 증대로 기업가치의 레벨업이 전망되기 때문에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15,000원(금년 EPS의 18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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