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마을기업 운영 매뉴얼 발간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사회적·마을기업의 업무처리와 법인설립, 행정, 회계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한 운영 매뉴얼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마을기업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소양을 높이고, 사회적·마을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길라잡이인 ‘사회적·마을기업 운영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은 총 5장 300여 쪽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기업의 유형과 요건 및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와 지원제도, 마을·사회적기업의 법인설립, 인사노무관리, 행정·회계실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매뉴얼에서 법인설립과 관련, 일반적인 사항과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의 특성과 여건에 따른 구체적인 현장경험에 충실한 Q&A중심으로 구성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엮은 점이 눈에 띈다.

또 사회적 기업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윤리의식 등 기업운영의 주요원칙과 법규사례 소개 등 사회적 자본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부록에는 사회적 협동조합과 주식회사, 사단법인 등 법인설립을 위한 요건 및 절차 등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돼 있다는 평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번 매뉴얼은 직원들의 업무처리 능력향상과 사회적·마을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뉴얼은 지난해 11월 사회경제기업의 전문컨설팅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90여 일간에 걸쳐 완성됐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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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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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담당 최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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