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전개

- 市 새마을회와 함께 국제행사 대비…우수단체에 인센티브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5 광주하계 U대회 대비와 오는 6월에 열리는 JCI아·태대회, 10월의 한상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은 지난해 3월부터 민간단체인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가 중심이 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변 생활공간을 청소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로 조성해 가는 범시민 운동이다.

추진 개요는 3월에 기본계획 수립과 지난해 구성된 청결봉사대를 점검하고, 4월부터 11월까지는 전 시민 동참을 이끌어 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연말에는 활동상황을 종합평가해 우수 새마을 단체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정(상가) 동참유도 및 캠페인 전개 △매월 1일, 15일, 25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대대적 추진 △주1~2회 시범지역 선정 청소 △깨끗한 동네와 거리 만들기, 하천 살리기, 가고 싶은 공원 가꾸기 △3R(Reduce 감량, 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운동을 전개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매월 5일, 15일, 25일 3회 걸쳐 실시되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은 광주시 94개 전체 동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와 문고회원이 중심이 되고 지역 시민들이 참여해 주택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주변 생활공간을 집중적으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한다.

시 이연 시민협력관은 “올해에 열리는 많은 행사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청결운동 실천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국
시민협력관실
허기석
062-613-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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