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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07-27 10:22
서울--(뉴스와이어)--삼성 휴대폰이 정보통신(IT)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매년 두 배 이상의매출 및 판매 대수 성장을 거듭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남아공법인의 올 상반기 휴대폰 영업 실적을 집계한 결과, 남아공에서만 매출과판매 대수가 각각 1억5,700만 달러와 50만4,000대를 기록했다"면서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전체 실적에버금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남아공법인은 지난해 휴대폰 분야에서 각각 1억5,500만 달러의 매출과 53만7,000대의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지난해대비 두 배 가까운 성장이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 휴대폰은 이로써 2001년 이후 4년 연속 매출과 판매 대수에서 매년 두 배 이상 성장을 지속하며비약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은 진주'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왕성한 소비시장을 갖고 있는 남아공은 아직도 휴대전화 보급률이50% 수준이나 매년 휴대전화 시장 자체가 20%씩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회의 땅'으로 세계 주요 업체들이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아공에서 2001년 판매 대수 1만8,000대와 매출 300만 달러에 그쳤던 삼성 휴대폰은 2002년 3배가 넘는8만4,000대와 1,300만 달러로 늘어난 뒤 2003년에는 16만 대, 3,700만 달러로 성장했다.

삼성 휴대폰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 상반기 남아공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 기준으로는 2위를 차지했고 중·고가 시장에서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 휴대폰이 남아공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보다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펼친 것과 동시에 유통업체와의 강력한 관계 구축으로 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남아공 시장에 '이건희폰(T-100)', '벤츠폰(E700)' 등 글로벌 인기 휴대폰은 물론, D410, E600 등지역특화 모델까지 히트 모델을 꾸준히 내놓은 것이 지속적 성장에 큰 몫을 했다.

삼성전자 남아공법인 관계자는 "올해도 '블루블랙폰(D500)'이 3월에 출시된 이래 4개월 만에 24만7,000대나팔려나가며 검은 대륙 남아공에 블랙 휴대폰 열풍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에 대형 손 조형물을 세우는 등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힐 계획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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