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지원센터, ‘찾아가는 마을 강좌’ 신청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창복, 이하 마을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여 제안하는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 신청을 6일(수)부터 받는다.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는 주민들이 소규모 학습모임을 만들어 배우고 싶은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주민맞춤형 교육 사업이다.

지난 해 9월 센터개소 이후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43개 학습모임을 발굴하고, 70여회의 마을 강좌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 교육 회당 평균 10~15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교육효과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 1차 주민제안은 3월 6일(수)~15일(금)까지 10일간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5인 이상 50인 이하의 서울시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주민학습모임은 마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마을강사정보은행을 활용하여 교육일정, 강사, 교육내용 등 필요에 맞춰 강좌를 직접 기획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 이해를 높이는 기초교육부터, 공동육아·마을축제·협동주택 등 마을공동체의 실질적 사례교육,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교육에 이르기까지 마을공동체 관련 전 분야에 걸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신청제안서 양식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강좌가 선정되는 바 접수완료일 전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3월 18일 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차로 선정된 주민학습모임은 기획에 따라 강사파견 및 강사비 지원을 마을지원센터로부터 받을 수 있고, 선정일부터 5월 31일까지 교육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강좌를 운영하면 된다.

마을지원센터는 이번 1차 모집에 이어, 5월과 7월 2,3차에 걸쳐 강좌를 모집할 계획이며, 회차별 20개씩 올해 최대 60개의 주민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한편, 마을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관련 강의가 가능한 마을 강사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관련 분야의 교육 경험이 있는 주민이면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등록된 강사들은 주민들이 제안한 강좌에 맞춰 분야별로 파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354-0765, 385-2642(이웃사이)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홍보담당 조수빈
02-354-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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