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확충

- 수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수산물의 안정성 확보 및 우량제품의 공급과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에는 사업비 16.7억을 투자하여 수산물 가공시설 3개소(정읍 1, 김제 1, 고창 1)를 시설할 계획이며, 가공시설이 완료되면 어류, 멸치, 바지락의 새로운 가공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의 사업대상자는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등이 대상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시행 전년도 1월까지 시군에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사업을 신청하여야 하며, 부지를 확보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그동안 ‘93년부터 ’11년까지 171억을 투자하여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19개소를 완공하였고, 주요 가공품목으로는 장어구이, 뽕잎고등어, 참박대, 멸치, 조미김 등 우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시설을 확충해 왔으며, 앞으로도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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