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업체 우리 부품업체에 러브콜

2013-03-06 13:4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한-중 양자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對중국 스마트폰, 전략적 기술협력 교류회’를 3월 7일에 중국 심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우리 고부가가치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과 중국의 상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와의 기술협력 교류 및 수출상담으로 개최된다.

전세계 휴대폰의 약50% 생산국가인 중국, 이중 약70% 생산지역인 심천에, Hwawei, ZTE, TCL, KONKA 등 중국 스마트폰 상위 제조업체 위주로 14개사가 참여하고, 우리나라는 대덕GDS, 아이리버, 오디텍 등 고부가가치 스마트폰 부품업체 16개사로 구성되어 파견된다.

우리나라 참가업체는 1개사당 평균 5개의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구매담당자 및 임원과 상담일정이 예정되어, 기술협력 교류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총 84건의 상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 휴대폰 생산대국이며 향후에도 스마트폰의 성장잠재력이 무한하여, 우리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에게는 동교류회를 통하여 해외 거래선이 확대되고 양국간에는 모바일산업 동반성장의 기술협력 강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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