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급부상··· 온라인몰, “젊어지는 상품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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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코스닥 035080
2013-03-07 09:10
서울--(뉴스와이어)--‘오래 살기’에서 ‘건강하게 살기’를 넘어 ‘아름답게 살기’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안티에이징’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은 11.9조원이며 연평균 10.1%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 안티에이징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자 주요 온라인몰들은 화장품, 스파, 뷰티가전, 뷰티푸드 등 관련 상품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안티에이징 시장의 대표적인 소비재는 주름을 개선해주는 링클케어 등 기능성 화장품. 실제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2013년(2013년 1월 1일~2월 28일) 링클케어 화장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미샤, SK-II, 랑콤, 리스킨 등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 제품을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뷰티직영브랜드관을 상시 운영한다. 100% 정품만 판매, 위조품일 경우 200% 보상제를 실시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한 것이 특징. 인기 제품인 자외선 차단과 주름개선 및 미백 기능성을 갖춘 ‘토니모리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을 28% 할인된 1만1950원에 판매한다. 또한 콜라겐 원액 30% 함유로 피부 탄력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60ml’를 30% 할인한 1만500에 선보이고 있다.

11번가는 무형상품 전문몰인 ‘타운 11번가’에서 ‘데이스파 앙떼그레 핫스톤 전신마사지 이용권’을 기존가(11만원)에서 37% 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앙떼그레 스파’는 이태리 스파 브랜드로 피로물질, 노폐물 등의 배출을 촉진시켜 아름다움에는 속도를 더하고 노화에는 속도를 낮춰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또한 뷰티 11번가 내 콜라겐, 달팽이 크림 등 주름개선 및 피부탄력에 효과적인 제품을 한 곳에 모은 ‘안티에이징 케어관’을 개설해 상시 운영 중이다.

G마켓은 뷰티푸드 카테고리를 통해 알로에, 콜라겐 등 먹는 뷰티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겉과 속을 모두 챙겨야 한다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등 바르는 제품과 함께 먹는 콜라겐과 같은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은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리헬스 네츄라비스’(10g*30포, 6만8000원),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아모레퍼시픽 에스라이트 슬리머 DX’(5만500원)등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셀프뷰티케어 인기상품 특가전’을 통해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인다. 인기상품으로는 얼굴의 V라인을 잡아주는 에스테틱 마사지기 ‘v-ball 브이볼 얼굴마사지기(15만8000원)’와 열을 이용하여 안면사우나, 한방좌욕기, 가습기로 사용 가능한 ‘한방 스티머 HB-200G 골드 안면스티머·좌욕기·쑥4팩(5만9000원)’이 있다.

인터파INT 뷰티 부문 이윤지MD는 “기대수명의 연장과 함께 동안 열풍 확산, 자신을 위한 소비 확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안티에이징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온라인몰은 상품 구성에 제한이 없다는 특성을 활용해 안티에이징 유무형 상품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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