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 7일 금산군청서…주택개량·빈집정비 사업 대상자 140명 참석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7일 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사업 대상자, 농협, 건축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산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택면적, 대출조건, 세제혜택 등 사업개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주민 애로·건의사항 수렴 등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행정절차 누락이나 지원조건 위반 등으로 융자금 미대출·회수 등 불이익 예방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3농혁신과 연계해 추진,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 지역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도는 올해 6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 1186동을 개량하고, 빈집 85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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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건축도시과
도시기반담당 안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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