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고효율 고주파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RF-SBD) 국산화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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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코스피 092220
2005-07-27 10:4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개별반도체 회사인 KEC(대표 곽정소, www.kec.co.kr)는 국내 최초로 고효율 고주파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RF-SBD)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9월부터 국내외 판매에 들어간다.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 Schottky Barrier Diode)는 일반 다이오드와 달리 금속과 반도체의 접합으로 이루어져 고속 동작이 가능하여, 이동기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화할 수 있는 장점으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핸디폰, PDA, DSC, NOTE BOOK 등 첨단 이동기기의 정류 회로나 검파 회로에서는 높은 주파수에서 적은 용량 특성으로 낮은 순방향 전압과 높은 역방향 전압이 요구되는 고효율의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RF-SBD)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KEC가 금년 2월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개발에 성공한 고효율 고주파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RF-SBD)는 용량 특성을 극소로 낮추어(10~100pF -> 1~3pF), 높은 주파수 영역(300Mhz이상)에서 경쟁사 제품보다 고속 스위칭(SWITCHING) 동작이 가능하며, 소모 전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초박형 표면실장형인 TFSC PACKAGE(08*06*038)에 탑제함으로 이동기기의 회로설계시 실장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EC는 금년 8월말까지 양산 체제을 갖추고, 9월부터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년 400억원로 추산된다.

KEC 개요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케이이씨(KEC)는 1969년 창업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 만을 걸어온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지속적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c.co.kr

연락처

KEC 홍보담당 이규성 부장(02-2025-5022, 011-786-7062)
KEC 고주파소자개발G 김준식 책임연구원(02-2025-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