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시민 아이디어 공모
- 22~26일까지 접수, 2개부문 최대 5000만원 지원
대전시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에 대한 모집공고를 내고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문화재단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와 대학생, 아마추어 동호인, 개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주제를 제한하지 않는 자유공모와 원도심 투어, 스토리텔링, 조사·연구사업 등의 기획공모 등 2개 분야다.
공모분야는 대전 몽마르트, 문화의 밤, 마임극(판토, 악기), 비보이 배틀, 공연, 전시, 문화이벤트행사,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분야와 원도심 투어, 골목걷기 등 시민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획 이벤트분야는 물론 아트프리마켓, 프린지 축제, 조사·연구사업, 지역스토리텔링 발굴사업 등 원도심 지역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업들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지원규모는 사업의 내용, 성격 등에 따라 지원시기와 규모 등을 차별·현실화하고 선택과 집중 방식을 통해 분야별 회당 5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회수는 3회 이내로 제한한다.
시는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8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심활성화기획단(☎270-6333)과 대전문화재단(☎480-1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현덕 시 도심활성화기획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시민이 주도하는 민관협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점 발굴할 것”이라며 “이사업을 통해 원도심이 살맛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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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