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전략산업 인력양성에 21억 원 투입

- 2015년까지 매년 7억 원 투입…현장인력양성 및 취업연계고용지원 등 추진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총 21억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 바이오, 첨단부품 및 소재, 메카트로닉스 등 4대 지역전략산업의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추진할 인력양성사업은 △현장인력 양성교육 △취업연계 고용지원 △인력양성 기반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현장인력양성 교육은 지역 전략산업과 관련한 기술교육을 중점으로 기업방문 맞춤형 교육과 산업현장에 기반을 둔 장비활용 및 기술교육 등 총 50개 과정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취업연계 고용지원은 지역기업의 석·박사급 우수인력 정착을 위해 15개사를 대상으로 석·박사 15명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4대 분야별 협의회 운영지원을 통한 기업간 교류 활성화, 인적 자원 네트워킹 등 인력양성사업 기반 조성 및 확산 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위한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과 맥을 같이 한다.”며 “기업 현장수요에 한발 더 다가간 사업수행으로 대전소재 지역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 지역전략산업인 인력양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 4000여명의 교육과 180여명의 고용창출의 효과를 거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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