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안경렌즈 “안경렌즈, 봄철 황사에 유의하세요”
-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 7일 ‘봄철, 효과적인 안경렌즈 관리법’ 소개
- 황사나 꽃가루 등 봄철 유해환경으로부터 철저한 안경렌즈 관리 필요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는 봄철을 맞아 ‘봄철, 효과적인 안경렌즈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미세먼지가 붙은 안경렌즈는 렌즈 전용 클리너로 부드럽게 닦아야
안경렌즈 표면에 꽃가루나 황사먼지 등 미세먼지가 묻었을 때에는 렌즈 전용 클리너로 표면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래알갱이 등 딱딱한 이물질이 묻은 채 안경렌즈를 닦게 되면, 렌즈 표면에 흠집이 생기거나 자칫하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 따라서 안경렌즈는 반드시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렌즈 전용 클리너로 닦는 것이 좋다.
#초발수 코팅이 되어 있는 안경렌즈 선택도 렌즈 관리 비법 중 하나
꽃가루나 황사먼지로부터 안경렌즈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초발수 코팅 기술이 적용된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초발수 코팅이란, 초발수 코팅 분자구조로 유수분이 렌즈에 넓게 퍼지지 않아 모래알갱이나 미세먼지 등이 렌즈 표면에서 잘 떨어져 사전에 흠집이 발생되는 것을 방지한다.
#안경렌즈는 흐르는 찬물에 씻거나,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아야!
황사로 인해 뿌연 미세먼지가 전용 클리너로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흐르는 물에 안경렌즈를 닦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코팅에 취약한 알카리성 세제인 비누나 샴푸보다는 주방세제와 같은 중성세제를 이용해야 코팅이 벗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경렌즈는 따뜻한 물 대신 찬 물을 이용하여 세척하는 것이 좋다. 렌즈 세척 시,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렌즈 코팅이 쉽게 벗겨지거나 렌즈표면이 울퉁불퉁해져 사물이 왜곡되는 현상은 물론 시력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니콘 안경렌즈를 유통하는 ㈜에실로코리아의 이승준 마케팅 팀장은 “꽃가루나 황사먼지와 같이 유해한 환경에서는 흠집이나 코팅이 벗겨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안경렌즈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에실로코리아 개요
에실로코리아는 전 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인 ‘바리락스(Varilux)’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일본 니콘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니콘안경렌즈’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돼 전 세계 안경렌즈의 28%를 생산하며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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