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청산공단 관계자 간담회 개최

연천--(뉴스와이어)--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6일 오후 2시 청산공단 사무실에서 공단 입주기업대표 20명, 공단관리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공단 관계자 간담회는 무허가 건축물 내 염색공장이 집중되는 등 취약한 청산공단에 대하여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화재예방 및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섬유공장 화재특성 및 화재예방 대책 설명 ▲ 외국인 기숙시설 단독경보기 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독려 ▲ 2014년 일반산업단지 준공시 무허가위험물 관계자에게 위험물을 지정수량 이하로 사용토록 지도 ▲ 관계자 의견 청취 및 관계기관 협조체제 구축 등을 토론했다.

채제은 예방홍보팀장은 “청산공단 업체중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단독형 감지기 설치 및 작동법을 직접 시연하며 숙소마다 감지기를 설치할 것을 당부하고, 자율적인 안전교육 지속 추진으로 화재예방에 더욱 철저해 달라”고 말했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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