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봄철 황사피해방지 종합대책 추진

- 황사 발생 시 조기대응, 시민행동요령 제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황사 피해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매년 발생하는 황사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시민 건강을 보호와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사 상황실 설치, 황사 감시, 황사경보 전파, 사후조치 등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시는 기상청과 긴밀한 협조로 중국과 국내 황사관측망, 대기오염측정망 등을 활용해 황사 발생과 이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기상청의 황사예보와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황사정보 알림서비스에 등록된 시민, 학교, 기업 등에 직접 황사특보와 시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예보와 특보상황, 시민행동요령을 방송,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알린다.

시는 시민들의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행동요령으로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외출시에는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의복, 위생용기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교육기관에서는 기상예보를 듣고 학교 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검토하는 등 황사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지도하고 홍보하는데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사예보 휴대폰 문자 서비스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wangju.go.kr) 환경오염측정망 중 ‘대기질 정보 SMS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
범진철
062-6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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