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차이나, 중국 독점 중국민항정보센터와 항공권 실시간 발매확인 SMS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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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코스닥 039290

2005-07-28 06:00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www.infobank.net)의 중국 법인인 인포뱅크차이나 (대표이사 장준호)는 중국 독점사업자로 중국 민항정보 센터(中国民航信息网络股份有限公司)에 항공권 발매확인 SMS(단문문자서비스) 계약을 체결,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향후 월 1,000만 건 이상의 SMS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중국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때 마다 구매자에게 항공권발매 내용을 SMS를 통해 확인해 줌으로써, 중국민항정보센터 산하 전국 5,000개 항공권 발매 에이전트를 통해 발권되는 모든 항공권의 발매확인에 대한 SMS를 가능하게 한다. 서비스 제공방법은 중국민항정보센터의 항공권발매 시스템과 인포뱅크 차이나의 기업 SMS 시스템을 연동해서 실시간으로 발권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포뱅크차이나 고영화 총경리는 “현재 중국민항정보센터가 월1,000만 건 정도의 항공권 발매를 처리하는데, 기본적으로 항공권발매 확인 서비스로부터 시작하여 향후에는 비행기 지연 등 긴급 고객 정보 서비스, 항공보험 판매 및 여행사 회원관리 서비스 등 연계되는 다른 부가서비스로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중국민항정보센터(中国民航信息网络股份有限公司, www.travelsky.com)는 중국대륙에 있는 모든 항공회사, 120개 공항과 5,000개의 여행사, 호텔 등 대리기구에 실시간 데이터의 전송 및 교환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전자여행(ETD), 공항여행객처리(APP), 데이터네트워크, 항공운송(ACS) 및 인터넷에 기초한 여행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독점적으로 하고 있다. 주 서비스인 항공권 실시간 발권서비스의 경우 2004년 약 1.1억장(월 약 1,000만장)의 항공권 발매 처리를 하여 현재 중국에서 97%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중국민항정보센터는 1979년 중국민항 전산소로 출발, 1997년 10여 개 민간항공사의 공동출자를 통해 독점적인 민항정보센터 독립법인으로 출범하여, 2001년 2월 홍콩증시에 상장되었다.

인포뱅크차이나(www.infobank.net.cn)는 모바일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www.infobank.net)의 중국법인으로서, 2004년 1월 설립되어 같은 해 7월부터 중국이통 및 중국연통을 통해 기업용 무선메시징서비스(SMS)를 중국전역에 24시간 논스톱 서비스하고 있다. 2005년에는 광조우 및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연말에는 기업 단문 메시지 서비스 월3,000만 건 발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포뱅크 개요
인포뱅크는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대표 박태형 http://www.infoba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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