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스마트&그린 종합전산센터 만든다

- 2014년 197억원 들여 6월 안동 신청사에 구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014년 6월 신도청 개청에 따라 21세기에 걸 맞는 인공지능형 최첨단의 정보통신설비환경을 갖춘 ‘스마트&그린 종합전산센터’를 구축한다는 ISP 전략보고서를 3월 7일(목) 발표했다.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 그린 종합전산센터의 핵심기능인 주요핵심전략은 ‘Green IT 인프라’와 ‘창조 도정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전산센터 ISO20000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전산센터 구축은 스마트화와 그린화, 통합화, 효율화, 주민행복선도라는 추진전략을 담고, 이를 위해 첨단 그린 IT 설비로 갖춰진다.

우선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이중화 시스템, 시스템 효율을 위한 시스템 통합, 외부침입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안이 강화된다.

지능화되고 다양화된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 에너지관리스템(EMS),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도정지원시스템도 구축된다. 정보화교육장 및 문서정보 클라우드시스템, 원격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워크센터,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디지털지식기반 시스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재난안전정보시스템도 구축한다.

또한, 정보보호를 위한 망을 분리하고, 빅데이터 융합형 기후정보화사업, 부서별 정보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IT리소스 풀을 구성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전산센터 이전 및 스마트종합전산센터 구축에 총 1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예산 등 76%가량은 내년에 집행해야 할 것으로 보여 예산마련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미래경북 천년의 새로운 도읍지 신경북 도청청사에 구축되는 ‘스마트 & 그린 종합전산센터’는 도청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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