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해바다 어·패류 산란 서식지 조성
- 보령시 등 5개 시·군 7개 해역에 33억원 투입 176㏊시설
도는 보령시 석대도 등 도내 5개 시·군 7개 연안 해역, 23단지 176ha에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인공어초를 시설할 계획이다.
시설사업 해역으로는 ▲보령시 학성리 80㏊, 석대도 16㏊ ▲서산시 간월도 16㏊ ▲당진시 난지도 12㏊ ▲서천군 마량리 12㏊ ▲태안군 도황리 8㏊, 외파수도 32㏊이며, 이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인공어초시설 적지로 판정된 해역 가운데 시·군에서 신청한 해역을 선정하였다.
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지 조성을 통해 황폐화된 어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수산자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미시설 해역에 비해 3~4배의 어획량 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충남도는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2억원을 투입해 사각형어초 등 18종의 어초를 17,967㏊에 시설하여 어·패류의 산란 서석지를 조성하였으며, 기시설된 어초어장은 매년 폐어구·어망 수거 및 훼손된 어초보강 등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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