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차세대 정보시스템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 www.shinbo.co.kr]은 직원이 가정이나 보증신청기업 현장에서 신용보증 업무처리를 할 수 있고, 그룹웨어와 기간업무를 통합하는 등 금융권 최초로 업무전반을 웹환경으로 구축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지난 7월 4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28일 오픈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업의 현장에서 업무처리 가능한 시스템으로 신속한 보증지원 신보는 기존 시스템의 기기 노후화와 향후 증가되는 업무량의 효율적인 처리 등을 위해 지난 2003년 8월 한국IBM(주)을 주사업자로 선정해2년여 동안 주전산기 증설, 기업정보포털(EIP), 업무와 그룹웨어를 연계한 전자결재, 통합인증(SSO) 및 전사업무 권한관리, 데이터웨어하우스(EDW) 구축, 임원정보시스템(EIS)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전체 시스템을 재구축하였다.

신보는 금융권 최초로 업무전반을 메인프레임에서 인터넷기반의 프로그램인 WAS와 전용프로세서인 zAAP을 이용해 웹환경으로 구축한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개통함으로써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의 현장에서 보증상담부터 신용조사, 보증심사 등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신속한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보증한도, 전결권 자동화 등 선진화된 보증지원 시스템 갖춰 특히 규칙관리시스템(RBMS)을 이용한 신속한 보증상품 개발 및 보증한도 산정, 전결권 결정 등을 자동화하는 등 선진화된 보증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고객서비스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 업무시스템과 지식관리 등을 통합해 업무처리와 관련 지식검색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업정보포털(EIP) 체계를 구축하고, 지식정보 활용극대화 및 전 업무에 전자결재를 확대 적용해 서류 없는 환경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밖에 임원진의 경영전략 수립 및 신속한 경영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임원정보시스템(EIS)을 구축하는 등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의성공적인 구축으로 업무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신보 관계자는 “그동안 수차례 테스트 결과로 특별한 문제없이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통해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과 금융기관에게 선진화된 신용보증업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사업자인 한국IBM(주) 관계자는 “신보의 차세대시스템은 메인프레임 WAS와 zAAP을 이용해 웹환경으로 구축한 국내 첫 번째 사례로 금융권 업무시스템 중에서 가장 정제되고 선진화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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