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제2회 WHO 서태평양지역 백신 규제기관 기능 강화 회의’ 참석
이번 회의는 WHO 본부,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등 총 15개 국가의 백신 규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WHO 기준에 맞는 백신 관리 기능을 갖추지 못한 서태평양지역 국가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 WPRO: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 참여국: 한국, 일본, 호주, 중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싱가폴, 피지,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베트남
우리나라는 제1회 회의(‘11년, 서울) 개최에 이어, 기술 제공 핵심국으로 참여하며 ▲백신 허가·심사에 대한 경험 ▲백신 검정시험 교육 ▲국가표준품 확립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백신 관리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국내 백신 관리의 국제 신뢰도를 향상시켜 국내 제조 백신의 수출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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