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이언스챌린지 2013 접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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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3-03-08 10:44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생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3 (Hanwha Science Challenge 2013)’이 오는 11일 접수를 시작으로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우수한 과학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창의적인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과학적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에 따라 첫해부터 지금까지 ‘Saving the Earth’라는 주제를 고수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접수는 3월11일부터 4월7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ciencechallenge.or.kr)를 통해 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0개 팀은 6월1일부터 2차 예선에 참가하며, 이를 통과한 20개 팀은 100만원의 지원비를 받고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본선 및 시상식은 9월12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의 대상 1팀에게 4000만원, 금상 2개 팀에게 각2000만원, 은상 2개팀에게 각 1000만원, 동상 15개 팀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은상 이상의 수상팀에게는 해외 특별 프로그램의 기회도 함께 부여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들은 향후 한화그룹 입사지원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ciencechallenge.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회 대회 수상자들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세계적인 태양광 기업인 한화큐셀, 힉스입자를 발견한 CERN(유럽공동원자핵연구소), 20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ETH(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등을 방문한 바 있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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