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도브투래빗, MOU 체결

-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콘텐츠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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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8 11:10

서울--(뉴스와이어)--3D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 제작사 ‘주식회사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과 글로벌 디지털마케팅 컴퍼니 ‘도브투래빗(대표 송춘근, 백범진)’ 이 디지털 콘텐츠 신규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이 체결한 이번 MOU는 ‘삼지애니메이션’의 콘텐츠와 ‘도브투래빗’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브루미즈’를 활용한 ‘디지털 공연’과 ‘대형 디지털 테마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7~8월 공연 예정인 브루미즈 디지털 공연은 기존에 보여줬던 무대 효과 수준에서 벗어나 스토리와 캐릭터, 디지털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공연의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2000년 설립 이후 3D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하고 있으며, 미국 최대 메이져 방송국인 카툰네트웍의 미국최초 TV장편 애니메이션 ‘파이어 브리더’를 제작했고, 자체기획 제작한 ‘브루미즈’는 EBS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제작능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브투래빗은 국내 디지털마케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로 유투브 1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코-크 댄스 자판기’ 바이럴 영상의 제작 및 기획을 진행했고 NHN LINE 명동 프로모션을 통해 디지털마케팅의 확장성을 제시했다. 지난 2월 태국 법인 Dovetorabbit Asia 설립함으로써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삼지애니메이션 김수훈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콘텐츠와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브투래빗 송춘근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이 새로운 문화의 시작을 열어줄 것”이라고 앞으로의 비전을 전했다.

도브투래빗 개요
도브투래빗은 Dream To Reality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이 바라는 꿈과 희망을 보다 현실화된 모습으로 구현하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컴퍼니이다. 디지털 마케팅, 전략기획, 디지털 영상,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테크놀로지 등 다각적인 모습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뛰어넘는 디지털 기술 구현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디지털 마케팅 플랜을 지향한다. 한국, 호주, 태국, 쿠웨이트 등 아시아와 태평양을 기점으로, 전세계로 뻗어나가게 될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디지털 사업의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삼지애니메이션: http://www.samg.net/

웹사이트: http://www.dovetorabb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