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화재 돌보미 활동개시
이날 발대식은 돌봄사업단 직원 및 문화재 관련 유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도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돌봄 사업은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후 보수정비로 예산을 절감하고 고용인원 중 60세 이상, 중·장기실업자, 청년실업자, 여성 가장, 취약계층 등을 30% 이상 고용하는 공공사업이다.
특히, 문화재청 복권기금 등으로 진행되는 돌봄 사업은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지정 문화재 및 국가사적인 계족산성을 포함한 관내 60여 개의 문화재에 대한 모니터링, 경미한 보수 등 문화재 전반에 대한 관리 및 보수정비를 한다.
한편 돌봄사업단 주관단체인 한밭문화마당은 지난 2003년에 설립돼 그간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꾸준하게 학생과 시민의 교육을 추진한 비영리단체다.
한밭문화마당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문화유산 방문교육’ 및 ‘한문화재 한 지킴이’ 주관단체로도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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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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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담당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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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