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세계 보안 엑스포 2013 참가

- 지문 스캐너와 번호판 인식 시스템 등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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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안엑스포
2013-03-08 14:39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계 산업계를 움직였던 한국쓰리엠이 오는 3월 6~8일 일산 킨텍스에게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3에서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선보인다.

한국쓰리엠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문 스캐너와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그리고 주차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지문 스캐너 제품인 ‘BlueCheck II’는 0.13kg의 가벼운 무게와 내구성이 높은 모바일 기기로 컬러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미지 캡처와 저장된 DB 검색이 가능하며, 캡처 된 이미지를 블루투스나 USB 연결로 PDA, 노트북, 스마트폰을 통해 비교검증이 가능하다.

또한, 3M Digital Parking Lot System은 양방향 차량번호 인식기로 차량의 앞·뒤 번호판 모두 촬영이 가능하며, 차량 진입 시 차량의 입차를 검지해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이와 함께 해당 구역(최대 3면) 주차가능 여부를 LED로 표시를 해주며, 이와 함께 일체형 카메라로 정확한 주차유도와 주차장 내 주차현황, 시스템 장애현황 등을 실시간 감시한다. 무엇보다 5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사각 없는 보안감시 기능도 수행이 가능하다.

한편, 세계 보안 엑스포 2013은 에스원을 비롯해 코오롱 글로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세환엠에스 등 국내 대표 보안기업은 물론, 소니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 3M, 플리어 시스템 등 글로벌 보안기업이 총출동하는 명실 공히 아시아 대표 보안 전시회로 총 3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onexp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