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복지발전 거버넌스 운영

- 8일 제1차 민·관협의회 회의 개최, 다양한 의견 수렴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장애인관련 단체, 도의회의원, 협력기관, 학계 교수,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전문가 및 장애인단체별 충분한 토론과 의사소통, 다양한 시책 발굴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인 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복지 비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형 맞춤복지 구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손님도 주인도 없는 거버넌스 행정이 이루어 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분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과 자문내용을 도정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제2차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계획 1차년도 추진 ▲희망나눔 결연사업 추진 ▲공무원 수화경연대회 추진 ▲장애인 자립지원 및 일자리 창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 확대 ▲다중이용업소(음식점 등) 편의시설 설치모범업소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임은영
041-635-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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