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가 밝히는 ‘명당의 진실’

서울--(뉴스와이어)--부자 되는 자리를 찾아 사람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유독 장사가 잘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당, 돈 잘 버는 명당의 비밀은 무엇일까.

지난 6일 저녁 SBS <생방송 투데이>에는 이른바 명당이라는 불리는 곳의 풍수지리학적 해석과 실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와 명당과의 상관관계를 밝혀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는 로또 복권방으로 가장 유명한 서울 상계동의 ‘스파 복권방’이 먼저 소개됐다. 이곳은 풍수지리학자가 뽑은 명당 중의 명당이다. 북쪽과 동쪽에는 수락산과 불암산이 있고, 서쪽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있어 좋은 기운이 몰릴 뿐 아니라 가게 뒤로 흐르는 중랑천은 재물이 응집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란다.

또 다른 명당은 경상남도 의령군에 위치한 곳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가 탄생한 자리이다. 이곳은 삼성그룹의 창업자 고(故) 이병철 회장의 자택으로, 산에서 내려온 좋은 기운과 쌀가마니처럼 생긴 재물바위가 명당으로써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정말 좋은 기운을 받으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걸까?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도 나왔다.

바로 지난 517회 로또추첨(2012년 10월 27일)에서 1등에 행운을 안은 이기석(가명) 씨. 이 씨는 인터넷 복권명당으로 알려진 로또복권 전문업체로부터 예상번호를 받아 로또 1등에 당첨됐다. 해당 업체는 지금까지(535회 기준) 총 120회에 걸쳐 1등 조합을 배출해 냈고, 실제 1등 당첨자 17명이 나와 로또 명당으로 자리잡았다.

하루아침에 26억 원이란 큰 당첨금을 받게 된 이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아직도 그날의 흥분을 잊을 수 없다”며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벼락 두 번 맞는 것보다 힘들다는 로또 1등에 내가 당첨돼다니…. 아직도 너무 신기하다” 며 “가끔 아는 사람들에게 차를 바꿨다고 얘기하면 나에게 로또에 당첨됐는지 물어본다. 그럼 난 (로또)당첨됐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웃음)” 고 이야기했다.

혹시 복권 명당을 찾아 다니며 도움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내가 당첨된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2~3명 정도 나오긴 했지만, 일부러 그곳을 찾아가 구입한 것은 아니다. 평소에 자주 가는 로또 판매점이 있는데, 그날따라 그 곳이 문을 열지 않아 가까운 판매점에 가서 구입했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은 수동으로 로또를 구입하기 때문에 명당의 기운보단 (예상번호를 받아) 꾸준히 구매한 것이 좋은 결과를 준 것 같다”며 “오히려 항상 구매해오던 장애인이 운영하는 판매점에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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