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별세

- 이운형 회장, 해외출장 중 심장마비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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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홀딩스 코스피 058650
2013-03-11 08:36
서울--(뉴스와이어)--세아제강 이운형 회장이 해외출장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이운형 회장은 철강소재를 생산하는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등을 계열사로 둔 세아그룹을 경영해오며, 무역협회, 상공회의소 및 철강협회 부회장,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해외출장은 칠레 경제협회 및 오페라 관계자 회의 참석 차 오른 것으로 칠레 현지로 향하는 경유지에서 한국시간으로 10일 12시경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현재 세아그룹에서는 현지로 관계자를 급파하였으며, 서울로 운구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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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홀딩스는 철강 및 금속 제조업을 영위하는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 ESAB 등 국내외 20개 이상의 자회사를 관리하는 순수 지주회사로, 2001년 세아제강에서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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