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3년 한국음식관광산업화 사업 공모

- 한국음식 소재 관광콘텐츠 발굴하여 음식관광 활성화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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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09:56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 한국음식관광 산업화 사업을 공모한다. 한국음식을 소재로 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관광상품 소재를 발굴하고,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사업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 공공기관·법인·단체 및 그 밖에 문화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단체 등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20일(수)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사업 중 5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여 각 사업당 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 사업은 1차 서류심사 후, 최종선발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서 3월 말경 결정된다.

2013년 한국음식관광산업화 사업에 공모하려면, ▲ 한국음식과 함께 전통문화(K-Culture)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여 음식관광 잠재수요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 한류산업(K-Pop, Drama + K-Food 연계 전략) 등 한국음식 홍보 강화를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관광상품 모델을 개발하여 관리·홍보시스템 확대·강화 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음식관광산업화 사업은 한국음식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및 음식서비스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외래객의 음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음식관광 소재 발굴·육성 및 관광 상품 추진 전략 등 음식관광 산업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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