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 체결

-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소속 15개 사업장에서 정기적으로 관리예정

-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봉사정신과 보훈정심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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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3-03-11 10:31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과 국립 대전현충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 · 공헌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봉사정신과 보훈정신 함양에 앞장선다.

한화그룹 대전/충청 사회봉사단은 3월 11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대전현충원 민병원 원장과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 한화케미칼 종합연구소 이찬홍 연구소장, ㈜한화타임월드 오일균 점장, 한화투자증권 최덕호 충호지역본부장, 갤러리아 동백점 이준하점장 및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화그룹 대전/충청 봉사단은 사병 3묘역(4000위)의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및 시든 꽃 수거하기 등 의 환경정화 활동과 현충일 전 후 태극기 꽂기 및 수거, 한 송이 헌화 운동 등을 전개하며 연중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안장돼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의 묘역 관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화 임직원들과 함께 수시로 찾아 깨끗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 대전현충원 민병원 원장도 “보훈의 성지이자 민족의 성역인 국립 대전현충원의 묘소를 가꾸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묘역조성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화그룹 대전/충청 봉사단 소속 15개 사업장의 자원봉사자 120여명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묘비 닦기, 주변 쓰레기 줍기, 시든 꽃과 낡은 헌화 수거하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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