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BA, 글로벌 모바일 앱 시장 마케팅 지원

- 해외 시장 진출 노리는 앱에 배너광고, 컨설팅, PR, 베타테스트 등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이하 MOIBA)는 국내 우수한 중소 및 개인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글로벌 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제2회 글로벌 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국가별 전문 심사위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앱(20개)을 선정, 미국, 일본, 중국 중 앱에 적합한 2개국을 지정해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어 및 제 2 외국어 1개 번역을 비롯 베타테스트, PR, 배너광고, 인모바일 애드버타이징, 컨설팅 등 현지 모바일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개발력은 우수하지만 마케팅 및 홍보 인력, 노하우 등의 부족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어려운 중소 개발사들의 마케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앱이 카테고리는 물론 앱 마켓 전체 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 되는 등 해외 유명 앱들과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중소 개발사들의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 습득 및 자생적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상으로 안경을 착용해 볼 수 있는 앱 ‘아이글래시즈(iGLASSES)’의 경우 이 지원사업을 통해 이스라엘 및 영국의 안경 관련 업체로부터 사업 제휴 제안을 받았고 롤플레잉 게임 앱 ‘몬타워즈’의 경우 국내 대형 퍼블리셔와의 계약 및 벤처 캐피탈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MOIBA 고진 회장은 “지난 1회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국내 우수한 앱들이 해외 진출에 있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에도 글로벌 진출을 겨냥한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개발된 많은 앱이 글로벌 모바일 앱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후원하고 글로벌 앱 마케팅 전문사인 앱스아시아가 수행사로 참여해 해외 모바일 앱 시장으로의 활발한 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개발한 앱이라면 카테고리나 마켓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며 접수는 3월11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며 오는 4월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글로벌 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원사업 홈페이지(www.globalapp.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문의는 전화(070-4153-0717) 또는 이메일(globalapp@moiba.or.kr)로 가능하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개요
MOIBA는 2009년 창립 이후 이와 같은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규제개선,정책제안, 지원사업 발굴, 대중소 기업간 협력을 통한 상생 기반 확립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면서 국내 무선인터넷 산업의 활성화와 회원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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