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새내기들의 ‘사랑의 집짓기’
2004년 포스코건설 대졸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한 예비사원 93명은 지난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서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가했다.
막바지 더위 속에 이들 새내기들은 지붕을 수리하고 내부마감용 석고를 재단하는 등 꼬박 이틀동안 계속된 작업에 힘들고 지친 표정이었으나, 그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무주택자들에게 희망과 갱생의 의지를 안겨 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계획된 모든 공정을 무사히 마쳤다.
사랑과 봉사의 마음이 고스란이 묻어나게 될 이 곳 ‘희망의 마을’에는 모두 4개동 16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이번 추석을 전후해서 무주택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의 행복에 공헌한다”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에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포함시켰다.
포스코건설은 이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자신이 몸 담고 있는 기업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고 자부심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e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