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행정기관에서 만든 시설로 이용료가 저렴한데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공기맑은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온갖 새소리와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하룻밤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제격으로 현재 자연휴양림 9개소 가운데 시군에서 직접 조성해 운영중인 곳은 7개소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 피서는 자연과 함께 한 가족여행이 늘면서 해수욕장보다 숲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여행문화로 전환되면서 자연휴양림이 크게 인기를 끌어 내달20일까지 거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실제로 화순군 북면 노치리 백아산 중턱에 자리잡은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하얀색에 빛나는 아름다운 바위경치가 전국 제일로 백아산은 1일 등산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숲이 울창한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 시설과 황토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숲속의 집 이용료는 1일 7-8평 3만원부터 19평 7만원 등 다양한 평수를 갖추고 있어 주중 일부 평수를 제외하고 다음달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고흥군 영남면 팔영산 중턱에 자리잡은 팔영산 자연휴양림도 연평균 2만5천명 이상 등산객이 다녀가는 명산으로 산정상에 8개의 바위로 된 봉우리가 있고 내려다보이는 여자만과 다도해 바다가 그림 같아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다시없는 장관으로 피서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기암괴석과 계곡의 폭포 등 풍광이 절묘한 곳으로 사슴사육장과 표고버섯 재배사가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숙박이용시설은 1일 6평이 3만원에서 70평 25만원까지다.
해발 807미터 보성 제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자연생 밤나무가 많아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수같은 득량만이 내려다 보여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해남군 계곡면 일명 가학산 계곡에 자리잡은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비가온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들이 검게 보인다고해 흑석산,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고 해 가학산으로 불리어져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번잡한 도시를 떠나 쾌적한 숲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여가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에게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특히 비교적 저렴한 값에 임대되고 있어 인기있는 휴양림의 경우 이미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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