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남옛길답사 프로그램 운영
- 매월 셋째 토요일 출발, 자연사랑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영남옛길답사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내 옛길 답사를 통해 자연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고 생태관광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동·식물분야 생태해설가, 역사·문화해설가 등 다양한 전문가를 참여시켜 옛길의 생태 및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풍부한 해설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고 재미가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금년도에는 오는 3월 16일(토) 울진 왕피천 일대를 시작으로 고령 예던길, 영주 죽령옛길, 안동 퇴계오솔길, 문경새재 과거길, 상주 오솔길, 청도 생태탐방로를 10월까지 월 1회 답사(7월 제외)할 예정이다.
울진 왕피천 일대는 2005년 10월 환경부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멸종위기종인 산양, 수달을 비롯해 문수리, 큰고니 등 독특한 생태계와 더불어 주변에 불영계곡, 불영사 등 문화관광유산도 있어 생태와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길이다.
한편, 영남옛길답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참가 희망자는 매월 초 자연사랑연합회(054-457-4572) 홈페이지(www.greentopia.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
김준태
053-950-3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