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소은행제 포인트 혜택 강화

- 대중교통 이용·친환경상품구매 등 포인트 적립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부터 ‘탄소은행제’ 가입자에 대한 포인트 혜택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은행제’에 대해 그동안 탄소포인트만 제공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탄소포인트 외에도 대중교통이용, 친환경제품 구매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미술관, 체육시설, 국립공원, 휴양림 등 전국 공공유료시설 입장료를 무료 또는 할인해준다.

새로운 혜택을 받으려면 기존 탄소그린카드를 발급받은 탄소은행 가입자는 탄소은행제를 운영하는 금융기관에서 상반기까지 ‘그린카드’로 전환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그린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30일까지 그린카드 발급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1명, 50만원), 자전거(3명), 기프트카드(10명, 5만원), 커피 모바일 기프트콘(100명)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된 그린카드를 발급받은 문용운 시 환경생태국장은 “시민들도 탄소은행제에 가입하고 그린카드를 발급받아 녹색생활과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
저탄소정책담당 주재희
062-61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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