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양보호구역관리 사업 추진

-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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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6:22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습지보호구역(면적 : 고창 10.4㎢, 부안 4.9㎢)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하여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사업비 720백만원을 투자하여 고창갯벌 습지보호지역 및 갯벌일원에 갯벌보전관리 교육·홍보를 위한 갯벌방문객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줄포갯벌 습지보호지역에는 줄포자연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도교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탐방객 불편을 해소한다고 한다.

’07년부터 ’12년까지 총사업비 6,429백만원을 투자하여 해양보호구역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습지보호지역 일원에 침식방지시설, 갈대탐방로, 수변데크, 편의시설(화장실) 설치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자 관리위원회 운영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 보호 구역(Marine Protected Area, MPA)은 해양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적으로 우수하거나 해양경관 등 해양자산이 우수하여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으로 전라북도에는 부안줄포만갯벌(2006.12), 고창갯벌(2007.12)이 지정되어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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