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T는 이명박시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청계천복원사업을 꼽았으며 “댐과 공장, 고속도로와 철도를 건설하던 당시의 신속함과 낙관주의로 취임하자마자 청계천을 복원하려는 노력을 시작했다”며 청계천 복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울숲, 서울광장 등 이명박 시장의 환경정책에 대해 소개하면서, 서울광장에 대해서는 콘크리트 바닥에서 잔디광장으로 변화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서울의 모습을 상기시켜 주는 동시에 이시장이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징표”라고 강조하였다. 숭례문 광장에 대해서도 사진과 함께 교통섬이었던 곳이 공원으로 변화되기도 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이와 함께, “21세기의 한국의 수도 서울의 시장으로서, 서울을 환경친화적인 도시, 세계 일류 수준의 대도시로 변모시켜야 할 책임을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명박시장의 말을 전했다. 특히, IHT는 이시장이 결단력과 추진력을 무기로 “아시아에서 새로이 뜨고 있는 시장”이라고 소개하면서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IHT는 이명박시장의 어려웠던 성장사와 CEO시절의 성공신화가 한국의 수도 서울의 현대사를 반영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노무현 정부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수도이전문제, 용산 미군기지 활용문제와 같은 민감한 이슈에도 이 시장의 견해를 자세히 실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간되는 영자 일간신문으로 세계 180개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인 권위지로 이번 기사는 전세계로 타전되었다.
1.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소개
○ 개 관 : 프랑스 파리에서 발간되는 영자 일간신문,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
○ 국 적 : 미 국
○ 창 간 일 : 1887년 10월 4일
○ 창 립 자 : 제임스 고든 베넷2세
○ 발 행 인 : Richard Wooldridge
○ 발간주기 : 일 간
○ 발행부수 : 약 236,000부(180개국)
○ 배포지역 : 유럽지역이 가장 많으며 미주,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전세계에 널리 배포됨
※ 독일(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일본(아사히신문), 한국(중앙일보) 등 세계 8개국 신문들과 출판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지역신문 발행
○ 보도성향 : New York Times, Washington Post, Los Angeles
Times의 주요기사를 주로 전재하므로 국제문제에 대한 미국적 시각을 많이 반영함.
○ 본사소재지 : France Neuilly-sur-Seine(a suburb of Paris)
○ 연 혁 : 1887 파리 헤럴드로 창간
1967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으로 제호 변경(뉴욕타임즈 파리판과 합병)
【전문번역】
서울의 고층빌딩 숲속에서
'CEO 시장'이 녹색혁명(green)을 추진하다
Amid Seoul skyscrapers, 'CEO mayor' goes green
6월 하순 장맛비가 한차례 왔을때 잉어 한 마리가 고층건물과 상가로 둘러싸인 개천을 거슬러 올라왔다. 각 방송사의 카메라는 이 같은 모습을 담기에 바빴다. “잉어의 귀환” 이라며 일간지에서는 호들갑을 떨었다. 그리고 이로써 이명박 서울시장은 그 스스로 ‘녹색 혁명’ 이라고 부르는 혁명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셈이 되었다.
비판가들은 이시장의 환경 사업이 2년 후에 있을 대선을 염두에 둔, 지극히 정치적인 홍보 수단일 뿐이라고 깎아내린다. 그러나 이 같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인구 천만 이상의 도시 서울을 보다 환경친화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노력은 식을 줄 모른다.
2002년 시장으로 선출된 이시장은 콘크리트 시설물과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잔디와 나무를 심었다. 2억2천3백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지니는 ‘생태공원’인 서울숲은 지난 6월에 개장되어 사슴과 오리가 뛰노는 공간이 되었다.
그러나 이시장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라면 아무래도 3억5천만 달러를 들여 6km 에 달하는 청계천을 복원하는 사업일 것이다. 청계천 복원 사업은 한때 서울의 도심을 가로질렀으나 약 한 세대 전 시민들의 기억 속으로 사라진 하천이다.
청계천 복원 사업이 다른 사람도 아닌 이명박 시장(63)이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가장 특이할 만한 점인지도 모른다. 한때 ‘불도저’ 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이시장은 한국의 산업화에 앞장섰던 현대건설에서 강력한 리더쉽과 추진력을 발휘하던 CEO였으며, 그 같은 경력으로 한때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던 사람이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청계천을 복개하고 고가도로를 건설했던 것도 바로 현대건설이었다. 복개된 청계천은 당시 도로가 부족하던 서울에 하나의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하긴 했지만, 하천바닥의 오염으로 악명높았다.
댐과 공장, 고속도로와 철도를 건설하던 당시의 신속함과 낙관주의로 이명박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복개된 청계천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노력을 시작했다. 수십년이 지나면서 안전상의 위험을 제기하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도시 미관상으로도 흉물로 전락해버린 고가도로를 철거했으며, 오염된 하천을 깨끗이 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친 것이다. 또한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21개의 아름다운 다리도 설치했다.
“제가 민간에 있을 때만 해도 한국은 잘 살아보자라는 목표를 보고 달리던 후진국이었고, 그 경제개발의 최전선에 제가 있었습니다. 21세기의 시장으로서, 저는 서울을 환경친화적인 도시, 세계 일류 수준의 대도시로 변모시켜야 할 책임을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시장은 최근의 어느 무더운 날, 시청 집무실에서 가졌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결단력과 추진력을 무기로 아시아에서 새로이 뜨고 있는 시장들 중 한명인 이명박 시장은 그의 오른팔이나 다름없었던 양윤재 부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5월에 구속되는 등의 스캔들에도 굴하지 않고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저는 하기로 했던 것은 합니다” 밝은 웃음을 자주 지어보이는 그가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을 밀어붙이기 때문에 비판도 많이 받고, 또 지지도 많이 받는 것입니다. 저는 CEO 시장으로서 리스크를 감수합니다.”
단호하고 꾸밈이 없으며 야심찬 이시장은 어떤 면으로는 한국의 600년된 수도 서울의 현대사를 반영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이시장은 빈민촌에서 살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며, 1965년 서울의 고려대학을 졸업하기 전에는 학생 운동으로 투옥된 경험도 있다.
그는 졸업하자마자 현대건설에 입사하였으며, 고속승진을 거듭하여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CEO가 되었다. 그는 현대의 자회사 6개를 이끌어 임기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재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2년 정계에 입문한 그는 서울 도심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현재 한국의 4천8백만 인구의 20% 이상이 모여살고 있다는 도시 서울을 이끄는 시장으로서, 이시장은 중앙정부에 맞서는 것 또한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끄는 현 정권을 “국정운영을 하기에 능력도, 경험도 없는 아마추어” 라고 평한 바 있다.
야당인 한나라당 소속인 이시장은 이 같은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하며, 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이시장의 환경 정책을 ‘전시행정’ 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비난이 새로울 것도 없다. 이시장과 중앙정부는 치솟는 주택가에서부터 교통혼잡 문제에 이르기까지 서울이 안고 있는 도시문제를 완화하는 방법을 두고 수년 간 이견을 보여왔다.
병풍처럼 둘러싼 산에서 내려다본 오늘의 서울은 갈색빛을 띠는 스모그 밑으로 거대한 콘크리트 조각들이 산과 언덕이 있는 지역으로까지 세를 확장해가는 듯한 모습이다.
서울은 그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구었다. 1953년 한국전 종전 이후 제대로 된 빌딩 하나 찾아보기 힘들던 모습에서, 1988년에는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로까지 급성장했다. 그러나 그만큼 서울은 서둘러 건설된 도시이기도 하다. 1995년, 고급 백화점이 순식간에 무너져 501명이 사망했다.
2천3백만의 인구가 서울과 외곽의 위성도시에 모여살고 있다보니, 서울은 세계에서도 교통혼잡이 가장 심각한 도시 중 한 곳이다. 대중교통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시장의 노력 덕택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대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 통근하는 시민들의 수가 늘고 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서울의 교통혼잡이 오히려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급진적인 처방을 내놓았다. 중앙정부를 서울 이남의 조용한 시골마을로 이전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헌법 재판소는 이 같은 수도이전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노대통령은 재빨리 대안을 내놓았다. 176개 공공기관만을 이전시키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 대안 역시 헌법재판소에 제소된 상태이다.
이시장은 노대통령의 이 같은 이전안이 “수도를 두동강내는 것이며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여당의 표를 모으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움직임” 이라고 비판한다. (노무현 대통령 자신은 이 같이 표심을 모은다고 해도 중임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 혜택을 보지는 않는다.)
이시장의 지지자들은 그의 ‘할 수 있다’ 라는 이미지가 2007년 12월 대선 때 그를 승자로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는 한국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은 시장으로 나온다. 물론 모두가 그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이명박 시장이 도입한 버스전용차로로 버스의 속도는 증가했지만 택시의 속도는 오히려 떨어졌다.” 라고 말하는 서울시의 7만 택시 운전자 중 한 명인 윤창태 씨는. 그러나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인다. “그러나 이명박 시장의 추진력과, 서울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만큼은 인정한다.”
한편, 도심 디자인 업체인 서울포럼의 김진애 씨는 이명박 시장을 두고 “이미지 플레이어” 및 “도심 장식가”에 불과할 뿐이라고 비판하며, 이시장의 사업들은 서울의 자연환경과 역사유적 복원보다는 장차 정치적 움직임을 염두에 두고 빨리빨리 그럴듯한 업적을 남기려는 사업이라고 지적한다.
“자신의 임기 내에 결과를 보여주려고 서두르고 있다” 라는 것 또한 김씨의 지적이다. 이같은 지적이 일면 타당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시장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규 사업만도 여러개이다. 서울시 신청사의 건립 및 오페라 하우스 건립이 내년에 시작된다.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시장이 추진중인 새로운 국제학교 신축도 진행 중에 있다.
또다른 사업은 서울광장이다. 서울광장은 과거 콘크리트 바닥으로 이루어진 구역으로, 80년대에는 50만의 한국인들이 민주운동을 벌이던 곳이며,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역시 못지 않게 많은 수의 사람들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주던 곳이다. 현재는 잔디 광장으로 조성되어 주말이면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 그리고 하늘에 펼쳐지는 불꽃놀이까지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인 서울의 모습을 상기시켜주는 동시에 이명박 시장이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징표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로 가득찬 도시 서울을 두고, 이명박 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불친절해지고 성미가 급해진다. 도시의 환경을 바꿈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해지는 데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늘이 맑은 날이면 서울의 공원과 곳곳의 고궁, 그리고 절은 고층건물이 만들어내는 그늘 속에서도 푸른 초록빛을 내며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주말에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서울도심에서 지하철로 한 시간 거리인 산을 오르고, 한편 도심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근로자의 적” 이라고 부르는 시위대, 미 부시 대통령을 “제국주의자” 라고 부르는 시위대, 그리고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화형시켜야 마땅한 악마” 라고 비난하는 시위대까지 각양각색의 메시지를 들고나온 시위대의 목소리로 떠들썩하다.
대부분의 서울시민들은 자신이 북한의 로켓과 미사일 사정권에 살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삼엄한 경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경에서 불과 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시장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변화는 현재 서울의 중앙 지역인 용산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이전하는 것이다. 수년 후에 이전이 완료되면, 중국군, 식민지 시대의 일본군, 그리고 주한 미군으로 이어지던, 지난 100 여년 간의 외국군의 서울 주둔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다.
한때는 안보의 상징으로 통하던 262 헥타르의 미군 주둔 지역은 최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그리고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국가적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요인으로 간주되어 왔다. 국방부는 주택 개발업자들에게 해당 부지를 팔아서 나온 수익금으로 미군의 이전비용을 충당하기를 원하는 반면, 이시장은 이 부지를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같은 푸른 도시 공간으로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명박시장은 “서울 어느 곳을 둘러보든, 조금씩 조금씩 환경친화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이 점을 적극 반기고 고마워합니다.” 라고 말했다. 아직 대선 출마에 관한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지는 않지만 이 말은 벌써부터 대선에 출마한 사람처럼 들린다.
Amid Seoul skyscrapers, 'CEO mayor' goes green
By Choe Sang-Hun
When monsoon rains pounded Seoul in late June, carp swam up a stream cutting through skyscrapers and shopping towers in the city center, their scales glinting in the sun.
Television crews rushed to film it. "The return of the carp," newspapers gasped. And Mayor Lee Myung Bak had scored another point for what he calls his "green revolution."
Critics deride Lee's ecological projects as public relations stunts carried out with an eye to winning the South Korean presidency two years from now. Nonetheless, the greening of Seoul, a city of more than 10 million, is moving ahead. Since his election as mayor in 2002, Lee has ripped up tarmac and torn down walls, replacing them with grass and trees.
Seoul Forest, a $223 million "ecological park," opened in June with a stock of deer and mandarin ducks.
But by far his most visible project has been a $350 million enterprise to uncover a six-kilometer, or 3.7-mile, stretch of the Cheonggye stream, which once ran through the heart of Seoul but disappeared from public memory a generation ago.
The fact that this was masterminded by Lee, 63, is perhaps the most unusual thing about it.
Once known as "the Bulldozer," Lee built national fame as the hard-driving chief executive of Hyundai Construction & Engineering, South Korea's best-known builder and icon of its breakneck industrialization. It was Hyundai that, in the 1960s and '70s, helped put a concrete cover over the Cheonggye stream and built an elevated highway above it. The stream turned into an underground sewer, although the highway gave the city a badly needed traffic route.
Upon taking office, and with the same speed and optimism that he once employed in building dams and factories, highways and railroads, Lee undid his former company's legacy in Seoul. He demolished the elevated highway - a crumbling hazard and urban eyesore after decades in service - and cleaned out the stream. He built 21 artfully designed bridges over the waterway.
"When I was in business, South Korea was an underdeveloped country that raced to become rich, and I was at the forefront of it," the mayor said in an interview at his City Hall office on a recent sultry afternoon. "As a mayor in the 21st century, I saw it my responsibility to make Seoul a green city, to make it a world-class metropolis."
Lee, one of a new generation of brash, energetic mayors in Asia, has pressed ahead with his mission despite scandals, like the one that landed his right-hand man, Deputy Mayor Yang Yun Jae, in jail on bribery charges in May.
Seoul's mayor shows his green streak
"When I was in business, South Korea was an underdeveloped country that
raced to become rich, and I was at the forefront of it."
Lee Myung Bak, mayor of Seoul
"I get jobs done," said Lee, who is quick to smile. "That's why I am criticized a lot, and praised a lot. I am a CEO mayor. I take risks."
Gritty, blunt and ambitious, Lee is, in a way, a reflection of the modern history of Seoul, the 600-year-old capital of Korea. A son of a poor farmer, Lee lived in a shantytown, worked as a garbage collector and was jailed for student activism before graduating from Korea University in Seoul in 1965.
He joined Hyundai Construction that same year and sped up the ladder, becoming chief executive at the unheard-of age of 36. Lee led six affiliates of Hyundai, which grew into the country's largest conglomerate during his tenure. He switched to politics in 1992, when he was elected as a national legislator from central Seoul.
Now, as top administrator of a city that is home to more than one-fifth of the country's population of 48 million, Lee does not shy away from confronting national leaders. He calls President Roh Moo Hyun's government "amateurs who don't have the capacity and experience needed to run a country."
A member of the opposition Grand National Party, Lee earns brickbats for such comments. Roh's construction minister, Choo Byung Jik, for one, has denounced the mayor's green projects as "window dressing."
This is nothing new: Lee and the national government have been at odds for years over how to ease Seoul's urban problems, from soaring housing prices to traffic jams.
From the mountains surrounding the city, Seoul today looks like a gigantic concrete scab sprawling up hills and gullies under a brown haze of pollution.
The city has grown in leaps and bounds. It had barely one building standing at the end of the Korean War in 1953. By 1988, it was able to play host to the Summer Olympics. But it was also a city built in a hurry. In 1995, an upscale department store collapsed, killing 501 people.
With 23.5 million people squeezed into Seoul and its satellite communities, the city is one of the world's most congested metropolises.
Thanks to Lee's efforts to improve public transportation, more Seoul commuters are leaving cars behind and riding the bus or subway these days. Still, Roh recently complained that Seoul's congestion was getting worse. He came up with a radical remedy: packing up the entire national government and moving it to a rural town south of Seoul. But in October the Constitutional Court ruled against him.
The president quickly offered an alternative plan that involves relocating 176 administrative agencies, public corporations and institutes out of Seoul. That plan is also being challenged at the Constitutional Court.
Lee has condemned what he calls Roh's "politically motivated scheme" to "split the capital and win votes" outside Seoul for his party. (Roh cannot profit personally from any new votes, as he is bound by law to a single term.)
Lee's supporters say that his can-do image could carry him to the country's top post in December 2007. Surveys rate him as the country's most popular mayor - although not everyone is happy, of course.
"The bus-only lane Mr. Lee introduced has improved traffic for buses, but slows down taxis," said Yoon Chang Tae, one of the city's 70,000 taxi drivers. "But I recognize his drive, his effort to change the city."
Kim Jin Ai, head of an urban design firm, Seoul Forum, calls Lee an "image-player" and "urban decorator" whose projects have less to do with restoring the city's natural environment and historical heritage than with quick and photogenic achievements for possible political gain.
"He is in a hurry to show results before his term ends," Kim said.
That much seems true.
The Web page of Lee's office is crammed with plans for new projects. Construction will begin next year on a new city hall building and a new opera house. A new international school is under construction, part of Lee's campaign to make the city more attractive to foreign investors.
Another project is Seoul Plaza, the formerly concrete circle where a half-million Koreans shouted for democracy in the 1980s and as many soccer fans gathered during the 2002 World Cup. Now it is covered with grass. On weekends, children frolic, bands play and fireworks burst above - as much a restoration of greenery as a showcase reminder to citizens of what their mayor is doing for them.
In stressful Seoul, "without realizing it, people become less friendly and short-tempered," Lee says. "By changing the city's environment, I hope I can help make citizens more relaxed."
On a clear day, Seoul's parks, hidden palaces and Buddhist shrines leap up in vivid green in the shadows of skyscrapers. On weekends, thousands hike up mountains only an hour's subway ride from the city center, while the center reverberates with demonstrators of all stripes who call Roh "the enemy of workers," President George W. Bush an "imperialist," and the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Il, a "devil" who must be burned, at least in effigy.
Most people hardly seem to realize that they are living only 50 kilometers, or 30 miles, from the world's most heavily armed border, within rocket and artillery range of Communist North Korea.
One change that Roh and Lee both embrace is the relocation of U.S. troops away from their Dragon Hill base, smack in the center of Seoul. When the move is completed in a few years, it will end a century-old foreign military presence in Seoul: first by Chinese troops, then by Japanese colonialists and, later, U.S. soldiers who fought in the Korean War and stayed.
Once a symbol of security, the 265-hectare, or 655-acre, U.S. base has come to be regarded a source of traffic congestion and a slight to national pride among young citizens.
While the Defense Ministry wants to sell the plot to housing developers and use the proceeds to help finance the U.S. military's relocation, Seoul's Lee hopes to turn the compound into a leafy ground that rivals Central Park in New York.
"The city is turning green bit by bit everywhere," says Lee, who has yet to declare his presidential ambitions but already sounds like a man running for office. "And citizens appreciate this."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홍보기획관 마케팅담당관마케팅담당관조상명 3707-8440 011-211-0574마케팅기획팀장김진만 3707-8442
016-407-0554담 당 자박소현 3707-8447
016-9766-7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