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m.Seoul에 ‘모바일 전시관’ 구축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시 산하 5개 전시관의 주요 전시물에 대한 모바일 관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8일 m.Seoul(모바일 서울)에 ‘서울 모바일 전시관’을 오픈하고 서울시 산하 5개 전시관(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청계천문화관, 동대문역사관, 수도박물관)의 240여개 주요 전시물에 대한 모바일 관람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QR코드 인식 어플리케이션을 사전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서울 모바일 전시관’을 통해 전시관 내 전시물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해설 영상을 제공하며 차별 없는 박물관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수화 영상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전시관 관람객은 QR코드가 부착된 전시물 안내판을 찾아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전시물의 안내 영상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NFC 태그 방식의 서비스를 추가하여 현장에서 보다 쉽게 안내 영상을 제공받도록 하였다.

전시물 앞에 부착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정보페이지가 나타나며, ‘영상’ 버튼을 선택하면 안내 영상이 재생된다.

NFC 태그를 이용하려면 우선 NFC 기능이 제공되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계열)인지 확인 후 다음과 같이 NFC 설정 부분을 체크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전시물 안내판 가까이 접촉시키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관람객은 각 전시관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전시안내영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못한 관람객은 전시관 내에서 제공하는 스마트기기(태플릿 PC)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 모바일 전시관’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관람객들은 물론 전시관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도 ‘모바일 서울(http://m.seoul.go.kr)'을 통해 전시물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전시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해 교육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봉연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시관 관람 영상 제공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차별 없는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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